그룹 JYJ 김재중이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훈련병 중 전체 1등을 해 단상에 올라 상을 받았다.
지난 7일 김재중의 훈련소 수료식에 참석한 김재중의 누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에 수료식에 참석한 김재중의 가족은 단상에 오른 김재중의 수료식과 수상을 지켜볼 수 있었다. 누나는 "아무래도 군대체질인 것 같다"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김재중의 매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 달 만에 진짜 남자다워졌네. 군대 가기 전보다 오히려 얼굴이 좋아진 것 같은데? 한 달 동안 훈련받느라 고생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대 수료식에 임하고 있는 김재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재중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부모님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3월31일 경기도 파주의 제1사단 신병교육 대대에 입소,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에 참석했다. 육군 제 55사단 봉화부대로 자대배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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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누나, 매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