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6인이 액션배우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KBS 2TV 2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이 단편 영화로 대미를 장식한다.
‘레이디, 액션’은 액션 배우가 드문 한국에서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등 6인의 여배우들이 액션에 도전, 여자라는 한계를 뛰어 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은 프로그램. 각기 다른 이유로 액션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여배우들은 합숙 훈련을 통해 고공 와이어, 수중, 화염 액션 등 고난도 액션 연기를 마스터했다.
특히 프로그램의 말미에는 여배우들 6인의 화려한 액션이 담긴 단편 영화가 소개될 예정이다. 여배우들은 요원으로 분해 군사정보가 담긴 USB를 확보하기 위한 임팩트 있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한경천CP는 OSEN에 “여배우들이 2박3일 동안 배웠던 기술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며 “10분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오후 2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 촬영했다. 배우들의 열정이 놀라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레이디, 액션’은 여자 배우 6인이 2박3일 동안 합숙하는 과정에서 친밀해지는 모습도 모두 담아 다양한 관전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이디, 액션'은 여배우들이 부딪히고 감싸주는 과정에서 발휘되는 케미에서 자연스러운 재미와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과 9일 이틀간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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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액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