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중국 대표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8일 "김태용, 탕웨이 부부가 지난 7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베이징 대학생 영화제 창작 단편영화 대회 자폐아동 주제 영화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날 김태용, 탕웨이 부부는 영화제 공식 티셔츠와 검은 바지를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포즈를 취하는 등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또한 이날 탕웨이는 인터뷰에서 "만약 자폐아동을 위한 자리가 아니었다면 남편과 이렇게 함께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선량한 마음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0년 한국 배우 현빈과 영화 '만추'를 찍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8월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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