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좌완 투수 금민철이 팔꿈치 이상으로 자진 강판됐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금민철은 지난 7일 목동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회 1사 1루 김상수를 상대로 볼 3개를 던진 뒤 자진해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넥센 관계자는 "금민철이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교체 요청을 했다. 2011년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부위와 겹쳐 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8일 구단에 따르면 금민철은 MRI 검사 결과 미세한 근육 통증으로 따로 팔꿈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선발 후보로 기대를 받은 금민철은 전열 이탈의 위험을 털어냈다.

그러나 금민철을 휴식을 위해 8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다. 6일 시즌 처음 엔트리에 등록된 금민철은 이틀 만에 다시 1군 무대를 벗어났다. 금민철과 마정길을 1군에서 말소한 넥센은 배힘찬, 하영민을 등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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