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2일부터 정상 영업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08 15: 38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가 재개장한다.
서울시는 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의 사용제한 해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12일부터 정상 영업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측은 "송파주민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시사 이벤트 '프리오픈'을 진행한다. 이번 '프리오픈' 이벤트는 9일부터11일까지 3일동안 약 3만명을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무료시사 영화는 약 50여편으로 '다시 보고싶은 영화'와 '미리 보고싶은 영화'로 구성됐다. '다시 보고싶은 영화'에는 1,000만 이상의 관객이 선택한 '명량', '국제시장'을 비롯하여 가정의 달 5월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스탠바이미',  '오즈의 마법사:돌아온 도로시'가 포함되어 있으며, '킹스맨:시크릿에이전트', '해적:바다로 간 산적', '님아,그 강을 건너지마오' 등의 화제작들과 '버드맨', '위플래쉬', '비긴어게인' 등의 다양성 영화 및 '토스카', '세비야의 이발사' 등과 같은 오페라도 상영된다. '미리 보고싶은 영화'에는 '간신'을 비롯하여 '악의 연대기', '스파이', '써드퍼슨', '위아영', '해피 홀리데이', '트래쉬' 등 개봉 전 영화 총 7편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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