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데뷔 프로젝트 엠넷 ‘식스틴’ 투표에서 다현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식스틴’에서는 ‘메이저 그룹’에 속한 걸그룹 후보생 7명 (미나, 민영, 나연, 지원, 모모, 채영, 다현)과 ‘마이너 그룹’에속한 연습생 9명(지효, 정연, 사나, 채연, 채령, 소미, 쯔위, 은서, 나띠)총 16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삼성전자 음악서비스 '밀크'에서는 ‘식스틴 스페셜 페이지’ 인기 투표가 진행됐다. 8일 공개된 결과 다현은 16.6%로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다현은 ‘스타성을 보여달라’는 미션에 엉뚱한 ‘손방구랩’과 ‘독수리 춤’을 선보이며 예상치 못했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솔직히 제일 많이 웃었다. 끼가 있는 건 굉장히 좋다. 그 끼가 자기 것이어야 한다”라며 “좋은 예를 보여준 게 다현이다”라고 칭찬으로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밝혔다.
그 밖에 '밀크'의 투표 순위에는 2위 나연, 3위 채영, 4위 정연, 5위 미나가 차지하고 있다. 배우 공승연 동생으로 알려진 정연은 색소폰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며 네티즌들에게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 ‘마이너 그룹’에서 유일하게 상위권을 차지하며 흥미진진한 투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로 인기몰이 중인 ‘식스틴’은 오는 12일 2화가 방송된다. 어떤 멤버가 화제의 주인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식스틴’은 삼성전자 음악서비스 '밀크'와 갤럭시 S6가 제작 지원하며, 밀크 내 ‘식스틴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각 멤버들에 대한 투표와 응원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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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