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서와 이효영이 아침 데이트를 하며 '달달'한 시간을 가졌다.
8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는 데이트를 하는 정작가(이효영)와 지아(황정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작가는 백야(박하나)와 화엄(강은탁)의 결혼식 때 부케를 받는 지아의 모습을 생각하며 즐거워한다. 그날 정작가는 지아에게 전화를 걸어 아침을 먹자고 한다.
다음날 잔뜩 차려입은 지아는 정작가를 만나고, 정작가는 공원으로 산책을 가자고 한다. 이에 지아는 "내가 너무 차려입고 왔죠?"라고 민망해 했고, 정작가는 "장소 얘기 안 한 내 잘못이다"고 지아를 두둔했다.
두 사람은 샌드위치를 사서 공원 산책을 하고, 공원에서 샌드위치를 나눠먹는다. 이후 정작가는 "결혼 전제로 나와 사귀래요? 아니면 드라마 주인공 하실래요? 사귀면서 주인공은 안되요"라고 고백했다.
'압구정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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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