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의 액션 도전이 시작됐다.
8일 방송된 KBS 2TV 2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에서는 배우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등 여배우 6인의 액션도전프로젝트가 펼쳐졌다.
이날 정두홍 무술 감독은 “부상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며 여배우들을 액션 스쿨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여배우들은 팔 벌려 높이뛰기 20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몸을 풀기 시작했다. 이들은 긴장한 모습을 풀고 땀을 흘리며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레이디 액션’은 각기 다른 이유로 액션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여배우들이 2박3일간의 합숙 훈련을 통해 고공 와이어, 수중, 화염 액션 등 고난도 액션 연기를 마스터하며 여자라는 한계를 뛰어 넘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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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액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