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가 과거 서장훈을 클럽에서 자주 봤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송은이는 "과거 서장훈씨를 클럽에서 자주 봤다. 농구장에서보다 더 자주 본 것 같다. 춤을 열심히 추시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즉석만남을 활발히 하시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소파에 무기력하게 앉아 계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당황하며 "내가 가끔 간 날, 송은이씨도 가끔 오신 거고, 그래서 마주친 거 아니냐"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 정도 우연이면 두 분이 이미 맺어졌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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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