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점' 정근우 "타석에서 여유 생겨 좋아져"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5.08 22: 34

정근우(33, 한화 이글스)가 3번 타순에서 4타점을 쓸어 담으며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정근우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정근우의 4타점 맹타를 앞세워 한화는 두산을 10-6으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가 끝난 뒤 정근우는 “3회 2루타를 칠 때는 몸쪽 직구나 커터를 던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커터가 가운데로 몰려서 2루타를 칠 수 있었다. 오늘 김태균과 김경언의 출전이 어려워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른 선수들과 같이 잘 해보자고 했던 게 좋았던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복귀하고 초반 고전했던 정근우는 4월 말부터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초반 타석에서 서둘러 성적이 나빴는데, 여유가 생기면서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는 5월 들어 정근우가 기록한 2번째 4타점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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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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