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길을 찾기 위해 진땀을 흘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이경규가 조영남의 스케줄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상암 MBC로 가야 했지만, 여의도 MBC로 향하다가 경로를 수정했다. 이경규는 조영남이 잠에서 깨기 전에 상암으로 가려고 조심스럽게 운전하며 진땀을 흘렸다.
이경규는 생방송 10분 전, 조영남 라디오 파트너 최유라에 전화해 길을 물었다. 최유라는 “할아버지 이야기는 믿지 마라. 길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나를 돌아봐’에는 조영남·이경규, 김수미·장동민, 유세윤·유상무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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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