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이 네팔 지진을 위해 3천 6백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한 김동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회원들은 차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스포츠카를 모는 김동완은 "지르고 보는 스타일이다. 외제차는 신청하고 나면 오는데 6개월 정도 걸릴 때도 있으니까 그 동안 어떻게든 돈을 모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 대치동에서 살았다. 우리집은 그리 넉넉하지 않았는데, 그 동네 살다보니 고급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았고, 그러다 보니 그런 문화에 대한 동경이 있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김동완 회원이 기부도 많이 한다. 이번에 네팔에도 3천 6백만원 기부했다"고 밝혔고, 다른 회원들은 박수를 치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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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