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1%대 첫출발…'슈퍼대디열'보다 하락↓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5.09 08: 42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이 1%초반의 시청률로 첫발을 내디뎠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은 시청률 1.16%(케이블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슈퍼대디열'의 1회 시청률 1.66%보다 0.5%포인트 낮고, '하트투하트'(1.26%)보다 0.1%포인트 낮은 성적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때 연인사이였던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 분)과 웹툰작가 방명수(변요한 분)가 웹툰의 영화화로 인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과거의 달달했던 연애의 추억들이 교차편집돼 달달함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 방명수의 구여친들 나지아(장지은 분), 라라(류화영 분), 장화영(이윤지 분)이 김수진의 만취 주사로 한자리에 모이는 장면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웹툰작가 방명수와 그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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