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현 소속사 HB엔터와 재계약 체결

배우 김래원이 현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간다.

HB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지난 2013년 새 둥지를 튼 김래원이 최근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소속사를 통해 "HB엔터테인먼트는 폭넓은 시야와 안목, 노하우를 갖춘 회사로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변함없는 믿음을 줬다.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지원 속에 연기를 하는 데만 집중하며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 SBS 드라마 '펀치'로 사랑받은 김래원은 차기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조성하, 지진희, 윤종화, 이지아, 조현재, 김래원, 신성록, 서지혜 , 안재현, 최민, 이이경, 윤진욱, 권수현, 김동석, 백승환, 조민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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