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측 “김소현·남주혁 관계에 변화 생긴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09 09: 57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김소현과 남주혁이 한 밤중 은근한 만남을 가진다.
이는 오는 11일에 방송될 5회의 한 장면으로 함께 편의점 테이블에 앉아 컵라면을 먹고 있는 두 사람이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김소현(이은비 역)과 남주혁(한이안 역)의 밀당 로맨스가 시작되는 것일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극 중 10년 지기 소꿉친구인 두 사람은 지금까지 조깅 데이트, 수영장 데이트, 버스 데이트 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기에 앞으로 또 어떤 케미와 호흡으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이안(남주혁 분)은 전국 수영 대회에서 딴 금메달을 은비(김소현 분)에게 선물하려 했지만 그와 태광(육성재 분)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목격한 상황. 이에 본격적으로 점화될 삼각 로맨스 라인 속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펼쳐나가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다음 주부터 방송 될 5-6회에서는 은비를 은별로 알고 있는 이안과 그런 그를 속여야 된다는 죄책감에 빠지는 은비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풋풋해서 더욱 사랑스러운 이들의 로맨스 행보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방송은 11일 밤 10시.
jykwon@osen.co.kr
(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