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남동생 그룹 세븐틴이 제시, 라이머, 레이나, 계범주와 대반전 녹화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9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이날 오후 1시 방송예정인 MBC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 ‘세븐틴 프로젝트-데뷔대작전’ 3회 녹화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눈호강 시키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세븐틴 멤버들과, 3회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예정인 제시, 라이머, 레이나, 계범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개됐던 '세븐틴 프로젝트' 3회 예고영상에서 심사위원 4인은 “다 잘라버렸으면 좋겠다”, “이런 말 하기 싫은데 이건 ‘컴피티션(competition)’이다”, “정신산만하다”라며 멤버들을 일갈했던 상황. 하지만 사진에서는 한 데 어우러져 웃음꽃을 피우는 등 반전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후 1시 방송되는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 3회에는 ‘유닛별 공연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으세요’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길 전망이다. 보컬 유닛, 퍼포먼스 유닛, 힙합 유닛으로 구성된 세븐틴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은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에 전파를 타며, 3회 방송은 오는 9일 오후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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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