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와 인교진 부부가 부모가 된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9일 오전 OSEN에 "현재 임신 8주차"라며 "임신 초기에 소식이 알려져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건강관리에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정 출연 중인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에 대해서는 "아직 제작진과 논의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동료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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