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이 스타 경매사 김민서에게 애정 공세를 펼쳤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충청남도 호도로 떠난 '무소유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 가운데, 저녁 복불복에 깜짝 등장한 김민서에게 관심을 보이는 김종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김종민은 짧은 치마를 입은 김민서에게 금색 이불을 덮어주는가 하면, 그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민서는 제작진이 '도전! 경매왕' 게임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비장의 카드로 저녁 복불복에 깜짝 등장해 멤버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특히 김종민은 가만히 김민서에게 "시집 가셨어요?"라고 질문하는 등 끊임없이 관심을 표현했다.
이날 김종민은 김민서의 긴장감 넘치는 경매 진행에 한층 더 게임에 집중하며 온몸을 불사르는 투혼을 예고했다. 특히 그는 정준영의 딱밤을 맞고 억지로 고통을 참아내는 듯 얼굴을 찡그리고 있어 복불복에서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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