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슈 의 쌍둥이 딸 라율이가 다리 꼬고 야쿠르트를 흡입하는 모습으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슈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슈는 두 딸에게 야쿠르트에 빨대를 꽂아 제공했고, 이에 라율이는 폭풍흡입을 시작했다. 그런데 의자에 앉아 한쪽 다리를 꼬고 빨대를 빨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 것.
라율이는 특유의 뚝심으로 한참을 같은 자세로 앉아있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에는 리키 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슈 부부가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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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