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예원, 헨리 사진 몰래 저장 "속마음 들킨 느낌"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5.09 17: 58

가수 예원이 헨리의 사진을 핸드폰에 몰래 저장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는 함께 피아노를 치는 헨리와 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원은 핸드폰에 저장된 악보를 찾다가 뭔가 숨기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이에 헨리는 “누구야. 나보다 잘 생겼어?”라며 질투를 했는데, 사실 예원이 숨기고 있던 것은 다름 아닌 헨리의 사진이었다.

예원은 “TV에 나온 헨리를 찍었다거나 캡처를 했다. 나도 저장해서 계속 보고 싶었다. 그런데 저장해 둔 것이 부끄러웠다. 속마음을 들킨 느낌이었다”며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현재 송재림-김소은, 헨리-김예원, 이종현-공승연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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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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