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율이, 추억 깃든 신발들과 이별..'속상'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09 18: 04

 가수 슈의 딸 라율이가 추억이 깃든 신발과 이별하는 것에 속상하다는 뜻을 밝혔다. 말이 서툴기에 행동으로 표현됐다.
슈 가족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작아진 신발을 정리하며 일상을 보냈다.
라율이와 라희는 그간 신었던 신발들을 다시 신어보려 노력했지만 이미 커진 발은 들어가지 않았다. 이에 슈는 이 신발들을 모아 새 주인을 찾아주려했다. 그러자 라율이는 갑자기 부엌으로 들어가 한참을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추억이 깃든 자신의 신발들과 이별하기 싫었던 모양.
한편 '오 마이 베이비'에는 리키 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슈 부부가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joonamana@osen.co.kr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joonaman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