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 가족이 새 가족을 맞이했다. 아지 돼지 '시골땡'이 그 주인공.순수한 아이들이 이 아기 돼지와 만들어 내는 그림이 훈훈하고, 귀엽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리키김이 딸 태린, 아들 태오와 함께 시골 전원 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리키김은 아이들의 요청으로 아기 돼지를 집으로 데려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적응하지 못하는 아기 돼지를 보고 거리감을 느꼈지만,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시골땡은 리키김이 요리하는 주변을 맴돌며 식재료를 훔쳐먹기도 하고, 이 모습을 본 태오는 시골땡을 혼내며 다소 어른스러운(?) 모습을 자랑하기도한다.
앞으로 이들 가족에 시골땡이 감초 역할을 단단히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에는 리키 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슈 부부가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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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