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종료 후 kt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kt 위즈가 ‘해결사’ 김상현의 2점홈런에 힘입어 창단 첫 4연승을 질주했다.
kt는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2차전에서 3-2로 승리,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이로써 kt는 한화와 주중 3연전서 위닝시리즈를 거둔 것에 이어 처음으로 두 번 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전적 7승 26패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2연패에 빠지며 14승 20패가 됐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