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홈런인줄 알았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5.09 20: 30

9회말 3득점한 두산 베어스가 끝내기 실책으로 한화 이글스에 설욕했다.
두산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1-3으로 뒤지던 9회말 권혁을 상대로 3점을 뽑으며 4-3으로 승리했다. 김재환의 동점 적시타와 한화의 끝내기 실책으로 승리한 두산은 2연패를 끊고 19승 12패가 됐다.
9회말 2사 1루에서 한화 권혁이 두산 홍성흔의 파울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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