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박철우 코치님,제가 뭘 잘못했나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5.09 21: 59

9회말 3득점한 두산 베어스가 끝내기 실책으로 한화 이글스에 설욕했다.
두산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1-3으로 뒤지던 9회말 권혁을 상대로 3점을 뽑으며 4-3으로 승리했다. 김재환의 동점 적시타와 한화의 끝내기 실책으로 승리한 두산은 2연패를 끊고 19승 12패가 됐다.
 4회초 이닝을 마친 가운데 수비 위치로 이동하던 한화 정근우가 두산 박철우 코치가 덕아웃에서 자신을 향해 안좋은 소리를 하자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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