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심형탁, 연우진에 "미친X"..조여정 두고 신경전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09 22: 32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심형탁과 연우진이 조여정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7회에서는 봉민규(심형탁 분)가 소정우(연우진)에게 욕설을 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민규는 고척희(조여정 분)와 사무실에서 함께 나섰고, 이에 정우는 질투심을 느끼고 따라나섰다. 결국 차에까지 함께 타게 됐고, 이에 민규는 기분이 상했다. 

운전을 하던 중 민규는 "미친X"이라고 옆으로 끼어드는 차에 말하는 것처럼 정우에게 욕을 했다. 정우도 지지않았다. 마찬가지로 "나쁜X"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joonamana@osen.co.kr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