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 B1A4 산들이 일일 MC로 출연했다.
산들은 9일 방송된 '어마가 보고있다' 3회에서 맞벌이 때문에 어린 아이와 떨어져 지내야 했던 의뢰인의 사연을 듣고 크게 공감했다.
산들은 "우리 부모님도 맞벌이셨다. 의뢰인의 딸처럼 나도 어릴때 소심하고 말이 적었다"고 공감하며 "학교가 끝나고 집에 오면 밤이 되면 너무 무서웠다. 집에 있는 불을 다 켜놓은 습관이 있었다"고 자신의 어릴적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고 있는 16세 여학생. 의뢰인인 엄마는 평소 소극적인 성격의 딸이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엄마가 보고있다’에 사연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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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 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