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제시, 산이 게스트로 등장 "재미없다" 독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10 00: 15

가수 제시가 산이의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산이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3회에서 게스트로 제시를 초대했다.

이날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 산이는 게스트가 있음을 암시했다. 이에 방 밖에 있던 제시는 "왜 이렇게 재미가 없느냐"며 독설을 하며 등장했다. 그는 "제시쇼를 해야겠다"며 산이를 구박(?)했고, 자화자찬 랩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유도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인터넷 방송 대결을 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담는다. 이날 방송에는 김구라, 백종원, AOA 초아, 산이, 예정화가 출연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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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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