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영철, 소대장 훈련병 공포 스타트 ‘험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10 08: 15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김영철이 소대장 훈련병 공포에 휘말렸다.
김영철은 10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 험난한 군생활이 펼쳐진다.
김영철은 최근 녹화에서 목소리 크기로 얼떨결에 소대장 훈련병이 됐다. 소대장은 눈을 질끈 감고 목소리 시범을 보이는 김영철에게 “눈 떠라”고 지시했고, 김영철은 소대장의 말 한마디에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눈을 번쩍 떠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하기도 했다.

얼떨결에 감투를 쓰게 된 김영철은 훈련소 기간 중 자주 찌푸리는 표정을 지었는데 소대장은 이런 영철의 표정까지 지적하며 폭풍 잔소리를 퍼부어 군생활의 고난을 예고했다. 또한 김영철이 소대장 훈련병을 맡은 후 소대 전체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자 소대장이 자주 분노하기도 했다. 방송은 10일 오후 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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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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