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자신의 아내 아말 알라무딘을 '사랑할 이유가 많은 여자'로 표현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루니는 최근 영화 '투모로우랜드' 프로모션 행사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알라무딘을 "사랑할 이유가 너무나도 많은 여자"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알라무딘은 정말 놀라운 사람이며 자상하고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똑똑한 사람이다"라면서 "그리고 심지어 유머 감각까지 가졌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이어 "내가 알라무딘과 사랑에 빠질 이유가 너무나도 많다"면서 "그가 연설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인상적이고 내가 다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은 지난해 9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지난 12월,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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