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이 MBC '화정'에서 근육질의 상반신을 노출시킬 예정이다.
'화정'측은 10일 어깨 자상으로 탄탄한 근육질의 상반신을 노출시킨 광해(차승원 분)의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광해는 칼로 베여 피 흘리는 어깨의 상처를 치료 받는 모습이다. 날카롭고 차가운 표정과 함께 단단한 근육을 드러낸 광해의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화정’의 제작사는 “현장은 차승원의 상반신 노출보다 광해가 습격을 받았다는 긴장감에 모두 한마음이 되어 초 집중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면서 “보이지 않는 적을 처단하기 위한 광해의 기 싸움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자신 외에는 아무도 믿을 수 없는 냉혹한 ‘왕좌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 대하사극으로 대하사극으로 오는 11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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