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 노유민이 특별한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노유민, 이지현 두 명의 게스트가 출연하는 ‘아이돌 아닌 아이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노유민은 ‘너라면 어땠을까’ 코너에서 자신의 직접 느끼고 있는 고민을 공개해 MC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노유민이 털어놓은 고민은 ‘아내의 집착’ 이라고.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노유민은 “아내가 집착이 있다. 어떤 자리에도 내가 가는 곳에는 동행하려고 한다. 혼자 가려고 하면 부부는 절대 그럴 수 없다고 하면서 함께 간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유민은 “집에 CCTV도 성능 좋은 것으로 설치했다”고 말하는가 하면 “휴대전화 검사도 물론 한다”, “한달 용돈은 10만 원이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노유민은 이날 특별한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거침없이 공개한다고.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에피소드에 ‘결혼 터는 남자들’ MC들은 혀를 내두르며 “노유민은 아내와 맞는 것이 있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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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