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이지현 "결혼 2년만에 아이 둘, 가족계획 못 세웠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10 14: 06

‘결혼 터는 남자들’ 이지현이 가족계획에 대해 언급한다.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노유민, 이지현 두 명의 게스트가 출연하는 ‘아이돌 아닌 아이둘’ 특집으로 꾸며진다. 각자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두 사람의 거침없는 입담이 ‘결혼 터는 남자들’을 채울 전망이다.
노유민과 이지현은 2000년대 왕성한 활동을 펼친 아이돌 그룹의 멤버다. 노유민은 NRG의 멤버로, 이지현은 쥬얼리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각 그룹의 비주얼을 맡는 등 남다른 외모와 인기를 자랑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이지현의 등장에 ‘결혼 터는 남자들’ MC들은 근황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고. 특히 결혼 2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이지현은 “2013년 3월에 결혼했다. 현재 첫째가 18개월이고, 둘째는 이제 백일이 지났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계획을 세운 것이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이지현은 활짝 미소 지으며 “보통 이런 경우는 계획이 없는 사람들이다”고 답했다고. 과연 이지현이 들려주는 두 아이 육아 스토리는 무엇일까.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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