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한재림 감독의 신작 '트레이스'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조인성 측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조인성의 소속사 IOK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0일 OSEN에 "한재림 감독의 작품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긴 한데 그 작품이 '트레이스'는 아니다"면서 "아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차기작에 대해 확정적으로 말하긴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드라마를 연속으로 해서 차기작으로 영화를 보고 있긴 하나 아직 영화가 될 것인지도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트레이스'는 고영훈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100억원대 SF액션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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