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MC 소이현이 수줍게 임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소이현을 축하해주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이현은 "언제 그런거냐"는 김슬기의 질문에 "너무 쑥쓰럽다. 아직 너무 초반이라 알리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교진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울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소이현은 "태명은 아직 초반이라 없다"며 "아들이었으면 좋겠냐. 딸이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김슬기 안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jsy901104@osen.co.kr
'섹션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