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이 딸 지온과 함께 영화 '건축학개론' 촬영지를 방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엄태웅이 지온을 데리고 '건축학개론' 촬영지인 한 카페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태웅은 지온을 데리고 영화 속에서 자신이 지었던 집인 카페를 찾아갔다. 지온에게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던 것. 카페에는 입구부터 엄태웅의 사진과 손도자이 걸려 있었고, 엄태웅은 지온에게 하나 하나 설명했다.
또 엄태웅은 지온을 데리고 2층에 올라가 영화 속 한가인과 촬영한 명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은 "지온이가 태어나니까 뜻깊은 장소가 됐다"라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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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