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 깜짝 생일파티 성공.."가깝고 친근해진 느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10 18: 16

'슈퍼맨' 엄태웅이 깜짝 생일파티에 미소를 지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휘재와 송일국, 추성훈이 엄태웅의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태웅의 생일이 곧 다가온 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빠들은 비밀리에 파티를 준비했다. 추성훈은 일찌감치 케이크를 사고 미리 아이들의 저녁을 준비했다. 그리고 엄태웅에게 설거지를 시킨 후 생일 파티를 열어줘 엄태웅에게 감동을 줬다. 특히 송일국과 추성훈 이휘재의 완벽한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엄태웅은 "다시 들어와서 설거지를 하는데 계속 웃음이 나오더라. 텔레비전으로만 보던 가족들이 모여서 생일 축하를 해주니까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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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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