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아들 수찬 군을 향한 메시지를 적었다.
차태현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바닷가 모래밭에 도착해 발로 메시지를 쓰기 시작했다.
아들을 향해 쓴다며 모래 위를 누비던 그는 하트까지 그려나가며 정성을 보였다. 완성된 메시지는 '수찬 게임 그만해'. '1박2일' 멤버들은 다함께 "수찬아 게임 그만해"를 외치며 소지품 몰아주기 게임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무소유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eujenej@osen.co.kr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