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룰 모르는 눈치탐정 발탁 "아 미치겠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0 18: 33

'런닝맨'의 송지효가 룰을 모르는 눈치탐정으로 발탁됐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손현주와 박서준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추리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과 게스트들 중 룰을 모르는 두 명의 눈치탐정이 있는 가운데 '여배우 납치사건'을 해결해야 했다. 눈치탐정에게 사건의 실마리가 있기 때문에 눈치탐정이 아닌 탐정들이 단서를 알아내야 했다.

이에 처음부터 탐정들 사이에서 눈치탐정을 알아내려는 움직임이 시작됐고 눈치탐정인 송지효 또한 눈치탐정을 알아내려고 했다.
첫 번째 미션은 '마구잡이 장애물 달리기'였다. 마지막 허들에 함정이 있었지만 눈치탐정은 몰랐다. "이번 룰은 안알려준다. 알아서 추리해라"라는 제작진의 메시지에 결국 송지효는 "아 미치겠네"라고 한 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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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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