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김영철·샘킴, 비만소대 당첨.."자존심 상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5.10 18: 34

방송인 김영철과 셰프 샘 킴이 비만소대에 당첨됐다.
김영철과 샘 킴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2(이하 '진짜사나이2')'에서 비만소대로 보내지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해군 제식 훈련을 마친 후 꿀맛같은 휴식을 맛봤다. 그러던 중 소대장은 김영철과 샘 킴을 향해 "두 사람은 체중을 감량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비만소대로 간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두 사람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사나이2'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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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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