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종민이 오금 맞히기에서 오금을 맞히며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김종민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소지품 몰아주기를 위해 오금 맞히기를 하던 중 명중을 했다.
이날 멤버들은 김종민의 오금 맞히기를 방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정확하게 오금을 맞혔고, 멤버들의 물건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있는 소유권을 차지하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에게 아첨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그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자신들의 물건을 모두 되찾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무소유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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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