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손현주, 박서준 힌트공유 거부에 "그따구로 해라" 뒤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0 18: 44

'런닝맨'의 손현주가 박서준의 힌트공유 거부에 뒤끝 있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손현주와 박서준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추리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 미션은 '마구잡이 장애물 달리기'였다. 마지막 허들을 뺀 허들이 모두 스티로폼으로 뚫고 지나가도 된다는 것. 그러나 모든 멤버들에게 같은 룰 메시지가 가지 않았는지 모두 다르게 허들을 통과했다. 첫 번째 라운드 후 멤버들을 서로를 의심했지만 눈치탐정을 찾아내지는 못했다.

첫 번째 미션에서 1, 2, 3등을 한 김종국, 박서준, 유재석만이 눈치탐정에 대한 힌트를 얻어 갈 수 있었다. 눈치탐정은 키 185cm 이하에 많은 트로피를 갖고 있는 사람이었다.
손현주는 힌트를 보고 있던 박서준에게 "절대반지를 줄테니 알려달라"라고 했지만 박서준은 이를 거절했고 결국 손현주는 "그따구로 해라"라고 뒤끝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SBS '런닝맨'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