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요구르트 23개 먹기에 성공해 꽃게찜의 주인이 됐다.
차태현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저녁 복불복에서 요구르트 많이 먹기에 도전했다.
앞서 김주혁은 호기롭게 40개를 외쳤다 "젖비린내가 난다"며 포기를 한 상태. 세 아이 아빠 차태현은 "요구르트와 친숙하다"며 마음먹고 요구르트 먹기에 도전, 23개를 먹는 데 성공했다.
13개 째 요구르트를 먹은 차태현은 "사실은 13개부터 왔다"면서도 요구르트 탑을 쌓으며 먹는 여유를 보여 눈길을 끌었고, 끝내 꽃게찜을 갖게 됐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무소유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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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