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뿌리없는나무' 남호연, 건설사 담합에 일침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5.10 21: 16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뿌리 없는 나무'에서는 건설사들의 담합에 대해 풍자했다.
10일 방송된 '뿌리없는 나무'에서 남호연은 대신들에게 "이번 도로 공사에 100억이 들었다며? 너무 많이 든 것 아니냐"고 말했고, 이에 대신들은 "어차피 써야할 돈인데..그냥 진행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남호연의 화를 돋웠다.
남호연은 "요즘 건설사들이 돈을 남겨먹기 위해 담합을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다시 검토하겠다"고 건설 비리에 일침을 했다.

이어 등장한 중전 장다운은 "내가 아는 건설회사에 맡기자"고 했고, 남호연은 화를 내며 정경유착을 풍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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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찾는 사람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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