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이성경, 윤박에 독설 "만난 것 후회..지겹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5.10 22: 32

배우 이성경이 윤박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박재준(윤박 분)에게 독설을 퍼붓는 강이솔(이성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솔은 회사에 사표를 쓰러 왔다가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박재준을 만났다. 이솔을 보고 반가워한 재준이었지만 이솔은 재준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사랑한다면 눈 앞에서 사라지라는 희라(김미숙 분)의 말에 따르기로 한 것.

이에 이솔은 재준에게 "만나서 좋은 거 하나도 없었다. 모욕에 수모에, 만난 것을 후회한다. 이제 지겹다. 그만 그쪽 자리로 돌아가라"고 독설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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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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