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제동 "늙고 못생긴 외모를 병 취급하는 문화는 타파하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0 22: 32

'톡투유'의 김제동이 나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타이틀 아래 사회적으로 인식되는 '나이'로 생기는 다양한 걱정들을 다뤘다.
이날 한 여자 방청객이 "남동생이 서른이 넘으면 똥값이야"라고 했다.

이에 김제동은 발끈, "늙고 못생긴 외모를 병 취급하는 문화를 타파하자"라고 분노했다.
한편 '톡투유'는 대한민국 대표 입담꾼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토크 콘서트다. 다양한 청중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세대별로 가질만한 여러 종류의 고민을 들어본다. 해결책을 찾아내는데 집중하기보다 대화를 통해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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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톡투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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