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본이 자신의 나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타이틀 아래 사회적으로 인식되는 '나이'로 생기는 다양한 걱정들을 다뤘다.
가수 요조는 "20대에서 30대가 된 것보다 40대가 되는 것이 기대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본은 "다 나이에 맞게 찾아간다는 어르신들 얘기가 기억에 남는다. 40대 때도 30대 처럼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40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한 마디 했다.
한편 '톡투유'는 대한민국 대표 입담꾼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토크 콘서트다. 다양한 청중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세대별로 가질만한 여러 종류의 고민을 들어본다. 해결책을 찾아내는데 집중하기보다 대화를 통해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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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톡투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