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비투비 육성재가 방송이 끝난 직후 소감이 담긴 글을 올렸다.
육성재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하루하루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고 시작하는 짧은 글을 올렸다.
그는 "드라마에 방송에 많은 분들이 절 알아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대만큼 앞으로도 겸손하고 더더욱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와 각오를 전했다.
이날 육성재는 '복면가왕'에서 김동률의 '감사'를 불러 감미로운 목소리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부른 종달새와 결승에서 68대 31로 지긴 했지만, 너무나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로 가창력의 재발견을 이뤄냈다.
한편 육성재는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남자주인공 공태광 역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로 인기를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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