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연' 심형탁 약혼녀 등장..조여정-연우진 급물살타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5.10 22: 50

심형탁의 약혼녀가 등장했다.
10이 방송된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민규(심형탁)의 약혼녀 이하정(신하연)이 밀라노에서 귀국했다. 민규는 하정을 공항에서 보자마자 파혼을 하자 한다. 하정은 귀찮다고 하며 자고 싶은 여자 있으면 자라고 한다.
이에 민규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 좋아하는 마음이 어떤 건지 아는데 당신과 결혼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하정은 이후 변호사 사무실로 와서 정우(연우진)에게 자신은 민규와 결혼할 여자라고 소개한다.

이에 정우는 척희(조여정0에게 "결혼할 사람 있는데도 봉변이랑 그랬냐. 불륜인 줄 알면서도 그랬냐. 나는 그런 줄도 모르고 참았는데.."라고 화를 냈다. 척희는 정우의 진심에 변명을 할려고 하지만, 정우는 막무가내로 듣지 않고 자리를 피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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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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