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이종혁, 김성령 위로하며 키스.."불행하고 싶지않아"

배우 이종혁이 김성령을 위로하며 키스를 나눴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박민준(이종혁 분)은 울고 있는 레나정(김성령 분)을 위로하며 키스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나정은 서인철(이형철 분)을 만나 자신의 딸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오열, 인철을 향해 "나쁜 놈. 그럴거면 왜 뺏어갔어"라고 분노했다.

이후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와중, 민준이 그를 찾았다. 민준에게 레나정은 어릴 적 이야기를 하며 "나 다신 불행하고 싶지 않다"고 울었고 민준은 그에게 키스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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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 캡처.